바비킴은 7월 중순 스페셜 앨범 발표를 앞두고 6월28일부터 7월1일까지 서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바비킴의 소극장 공연은 2009년 3월 서울 대학로 SH씨어터 극장에서 열린 이후 3년 여 만이다.
전국투어 공연과 동시에 40개월 만에 발표하는 바비킴 스페셜앨범 ‘올드 앤 뉴’에는 이름만으로도 신뢰감을 주는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레코딩 엔지니어들이 참여했다고 한다.
2009년 1월 첫 스페셜 앨범을 발표했던 바비킴은 작곡가 하광훈의 ‘마마’와 ‘온리 유’, 박선주의 ‘사랑.. 그 놈’, 전해성의 ‘바래다주고 오는 길’, 김형준의 ‘천 번을 더해도’, 하광석의 ‘화이트 메모리’ 등의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특히 ‘사랑.. 그 놈’은 크게 히트했다.
바비킴은 소속사 오스카이엔티를 통해 “이번 소극장 공연은 의미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관객들과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음악적 소통을 가질 수 있는 공연으로 꾸미고 싶다. 관객과 하나되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바비킴은 이번 소극장 투어 공연을 통해 자신의 히트곡 ‘고래의 꿈’ ‘사랑.. 그 놈’을 비롯해 드라마OST 곡으로 인기를 모았던 레퍼토리와 스페셜 앨범에 수록된 신곡들도 열창할 예정이다.
바비킴 스페셜 앨범 ‘올드 앤 뉴’ 수록곡은 15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일부가 먼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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