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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형돈이와 대준이, 일 냈네! 빅뱅-원더걸스와 삼파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6-06 11:00
2012년 6월 6일 11시 00분
입력
2012-06-05 11:09
2012년 6월 5일 1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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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형돈과 가수 데프콘이 결성한 듀오 형돈이와 대준이의 신곡 ‘안좋을 때 들으면 더 않좋은 노래’가 화제다.
5일 발표한 타이틀곡 ‘안좋을 때 들으면 더 안 좋은 노래’는 당일 오전 음원 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 3위를 기록 중이다. 빅뱅의 ‘몬스터’와 원더걸스의 ‘라이크 디스’의 바로 뒤를 잇는 순위다.
형돈이와 대준이는 앞서 지난달 29일 선공개곡 ‘올림픽대로’ 발매 당일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이미 주목 받은 바 있다.
데프콘은 자신의 트위터에 “데뷔 9년 만에 음원 차트 올킬도 해보고, 방금 전에 나온 앨범 전곡이 다 차트에 진입해 있고…요즘 진짜 기분이 하늘을 나네. 여러분 진짜 고마워요! 신명 나게 즐기세요!”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누리꾼들 역시 “이 노래 정말 좋다. 대박이다”, “노래는 좋은데 뮤직비디오가 너무 저렴하다. 콘셉인가?”, “중독적이다”, “제목부터 터진다”라며 즐거워했다
한편, ‘안좋을때 들으면 더 안좋은 노래’는 이별한 남녀의 상황을 가사에 코믹하게 담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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