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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하루살이녀 “연봉 1억, 통장 잔고는 0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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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6 13:07
2012년 6월 6일 13시 07분
입력
2012-06-06 12:59
2012년 6월 6일 1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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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화성인 하루살이녀 등장에 경악!’
한 달 생활비로 천만 원을 소비하는 일명 ‘하루살이녀’가 등장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하고 싶은 것은 무조건해야 직성이 풀리는 ‘하루살이녀’ 이미영 씨가 출연했다.
헤어 디자이너인 하루살이녀의 연봉은 1억 원. 하지만 통장에는 잔고가 없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그녀는 “길을 가다가 교통사고로 죽을 수도 있고 내가 재테크를 했는데 갑자기 죽으면 너무 아깝다. 그래서 현재 행복하면 좋은 거라고 생각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내 인생에 할부는 없다”며 자신의 지출내역을 공개했다. 공개된 지출 내역에는 한끼 식사 비용 98만 원, 패션 코칭비 330만 원, 홍콩 쇼핑 1000만 원 등 이 있다.
또한 “한달에 1000만 원 소비한다. 집도 월세로 원하는 집을 옮겨다닌다. 나머지는 쇼핑과 유흥비다”며 현재를 즐기는 것이 행복하다는 남다른 가치관을 밝혔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화성인 하루살이녀 은근 멋지네. 근데 결혼은 힘들 듯”, “화성인 하루살이녀 조금만 저축해도 괜찮은 삶인 것 같다”, “화성인 하루살이녀 즐기는 것은 좋지만 조금 지나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하루살이녀 이외에 자뻑 럭셔리 스폰녀가 출연해 “7년 동안 스폰받은 비용만 총 5억 원이다”고 고백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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