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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공유 꽃받침 애교, 코믹표정 작렬 ‘공유앓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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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6 17:00
2012년 6월 6일 17시 00분
입력
2012-06-06 16:29
2012년 6월 6일 16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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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꽃받침 애교가 여성팬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KBS 2TV 월화드라마 ‘빅’ 2회에서 공유는 코믹한 꽃고딩 연기를 선보였다.
전회에서 교사 길다란(이민정 분)의 약혼자인 30대 훈남 전문의 서윤재(공유 분)는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인해 길다란의 제자 강경준(신원호 분)과 영혼이 뒤바뀌게 된다.
식탁 위에 인형 둘을 놓고 길다란(이민정 분)에게 사고 장면을 설명하던 중 경준이 윤재만 챙기는 다란에 속이 타 콜라를 마시려 하자 다란은 “이건 니 몸이 아니라 윤재씨 몸이다. 원위치 될 때까지 소중히 다뤄달라”고 말했다.
이에 경준은 얼굴 밑에 꽃받침을 하며 “소중하게? 어떻게?”라고 애교를 부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같은 경준의 애교에도 다란은 아무렇지 않게 “탄산음료 대신 물을 마셔라. 옷이 너무 얇다”며 잔소리를 해댔다.
이어 경준의 손을 잡고는 “윤재씨 몸 잘 부탁한다. 나에게는 정말 정말 소중한 사람이다”라고 부탁했다.
공유의 꽃받침 애교에 누리꾼들은 “꽃받침 애교 너무 귀엽다”, “다시 공유앓이 시작이군요”, “코믹 표정이 귀엽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K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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