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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짝’ 여자5호 민소매 노출, “자유로운 영혼이자 야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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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7 10:19
2012년 6월 7일 10시 19분
입력
2012-06-07 10:13
2012년 6월 7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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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짝’ 29기 여자 5호가 자신의 가치관을 당당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자신의 짝을 찾아 애정촌을 찾은 남녀들의 첫 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자유분방한 성격의 여자 5호였다.
이화여자대학교 국제학부를 졸업했다는 여자5호는 능숙한 영어실력을 뽐내며 “나는 자유로운 영혼이자 야생마”라고 자신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난 내 삶이나 사고방식, 가치관에 당당하다 부끄러워하는 것 없다”고 말했다.
남자 1호와의 데이트에서는 몸에 딱 달라붙은 흰 민소매 의상을 선보여 남자1호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여자5호는 이에 대해 “데이트라면 최소한 예쁘게 하고 나가야 한다”며 소신 있게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여자5호 잘난척하는 것 같지만 소신이 뚜렷하고 멋있다”, “남자로서는 부담스러운 여성상이긴 하다”, “캐릭터 독특하고 재밌는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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