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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임정은 시구, “노출 없지만 섹시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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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7 14:07
2012년 6월 7일 14시 07분
입력
2012-06-07 13:43
2012년 6월 7일 13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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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임정은 시구’
배우 임정은의 시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LG트윈스의 경기에서 임정은이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임정은은 모자를 돌려쓴 채 주황색 티셔츠에 넥센 유니폼을 입고 청바지를 매치해 활동적인 느낌을 살렸다.
대부분의 여성 시구자들이 짧은 핫팬츠를 입는 등의 과도한 노출을 보였던 반면 임정은은 야구장에 어울리는 편안한 차림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그녀는 타고난 볼륨감으로 노출 없이도 섹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임정은은 힘껏 공을 던지만 방망이를 들고 공을 기다리고 있던 넥센 마스코트 ‘턱돌이’를 향해 날아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관중들은 최선을 다한 임정은에게 박수를 보냈고 임정은은 턱돌이와 포옹을 하고 하트를 그리는 등의 퍼포먼스를 보이며 화답했다.
‘임정은 시구’를 본 네티즌들은 “노출없어도 섹시하네”, “임정은 시구 노출 없이도 섹시한 이유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 때문인 듯”, “감춰지지 않는 볼륨감이 섹시한 느낌을 준다”, “그나저나 턱돌이 좋겠다” 등의 호응을 보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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