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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조윤희 “이희준이 클럽 가자고 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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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8 09:36
2012년 6월 8일 09시 36분
입력
2012-06-08 09:32
2012년 6월 8일 0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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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희가 이희준이 클럽 가자고 조른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스페셜로 양희경, 조윤희, 이희준, 오연서, 강민혁(씨엔블루)이 출연했다.
이날 조윤희는 "요즘 이희준이 클럽 문화에 빠졌다"며 "나한테 자꾸 클럽에 함께 가자고 조른다"고 폭로했다.
이에 이희준은 "학창시절 늘 반장 부반장을 하고 전교에서 4등을 할 정도로 공부만 한 바른 생활 사나이였다. 최근 스타일리스트 따라 클럽에 갔는데 재밌어서 한 달 동안 거기서 살다시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희준은 "조윤희에게 유기견 봉사 활동을 같이 해줄 테니까 클럽에 꼭 같이 가자는 거래를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희준은 스피드퀴즈에서 “조윤희와 키스신을 빨리 찍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조윤희는 “보통 여배우는 키스신을 부담스러워 하는데 희준 오빠랑 하면 편해서 아무렇지도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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