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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고백, ‘넝굴당’ 촬영 전 결별 “다시 연락 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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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8 09:57
2012년 6월 8일 09시 57분
입력
2012-06-08 09:43
2012년 6월 8일 0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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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연서. 사진출처 |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방송 캡처
‘오연서 결별 고백, 드라마 촬영 전 남친과 이별’
배우 오연서가 결별 사실을 고백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의 ‘넝쿨째 굴러온 당신’ 특집 편에 출연한 오연서는 드라마 촬영 전 결별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는 2월 25일 첫 방송 후 시청률 30%를 거뜬히 넘기며 승승장구 중이다.
현재 오연서는 남자친구가 없는 상태. 그는 “‘넝쿨당’ 방송 후, 드라마 잘 보고 있다는 문자메시지가 왔다”며 말끝을 흐렸다.
이에 극 중 상대역으로 출연 중인 강민혁이 툭툭 치며 대화를 말렸고, 오연서는 강민혁의 반응에 “저 지금 질투해 주는 거예요?”라며 환하게 웃어 보였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질투 난다”, “오연서 매력 있다”, “왜 헤어졌을까?”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연서는 2002년 전혜빈과 함께 걸그룹 Luv로 데뷔 후 ‘반올림’, ‘돌아온 뚝배기’, ‘거상 김만덕’, ‘동이’, ‘동안미녀’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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