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은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난 사실 음악을 ‘말’하는 걸 참 싫어했다. 그냥 듣고 느끼면 그게 단데”라며 “트윗 하고나서 부쩍 음악을 말한다. 고칠라구.. 심사를 관둔 이유도 그게 큰데..열심히 만들고 부르고..이 새벽도 그러면서 지샙니다”라는 심경을 전했다.
이에 앞서 윤종신은 지난 3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것저것 하고 싶은 일, 해야 할 일이 많네요. 심사위원은 그만하기로 했습니다”라며 ‘슈퍼스타K4’ 하차 소식을 전했었다.
현재 ‘슈스케4’의 심사위원은 이승철, 윤미래, 싸이 3인 체제로 구성되어 있다.
윤종신은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시즌1부터 지난 2011년까지 진행된 시즌3까지 심사위원을 맡았다.
한편 윤종신 하차 이유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종신 하차 이유 음악에 대한 소신 때문이었군요”, “윤종신 하차 이유 공감되네요”, “좋은 곡 많이 써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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