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고등학교 체육대회, ‘고등학생 풋풋하네’

흔치 않은 체육대회 사진이 누리꾼의 화제로 떠올랐다.

최근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흔한 고등학교 체육대회'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체육대회 때 장기자랑 혹은 응원을 위해 다양하게 분장한 학생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영화 '아바타'에 나오는 새로운 생명체를 표현하기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파란색으로 도배한 학생들이 있는가 하면, 분장한 채 운동장 정가운데서 둥그렇게 모여 앉아 영화 속 명장면을 따라하기도 했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에 나오는 캐릭터를 가면으로 리얼하게 만들어 착용한 모습도 있다.

'흔한 고등학교 체육대회'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 좋을 때다“, ”고등학생이니 하지 저거“, ”젊구나“, ”부럽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온라인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