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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형돈이와 대준이 결성 비화, “그냥 막해도 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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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9 13:52
2012년 6월 9일 13시 52분
입력
2012-06-09 13:47
2012년 6월 9일 13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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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방송화면 캡처.
‘형돈이와 대준이 결성 비화’
형돈이와 대준이 결성 비화가 YTN 인터뷰에서 공개돼 화제다.
형돈이와 대준이는 지난 8일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해 팀 결성의 비화를 공개했다.
정형돈은 “2년 전 개화동에서 낮술을 먹다가 결정했다”면서 “당시 데프콘이 보내준 곡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올림픽대로였다. 곡이 정말 좋아 싱글로 내보자고 했다가 서로 바빠서 못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왕 할거면 풍성하게 곡을 만들어 보자고 해서 미니앨범까지 만들게 됐다”고 형돈이와 대준이 결성 비화를 공개했다.
이날 형돈이와 대준이 결성 비화 소식에 네티즌들은 “낮술 먹다가 만들었다니 대단하다”, “잘 나갈땐 뭘해도 되더라”, “형돈이와 대준이 결성 비화 웃긴다” 등으로 호응을 보냈다.
한편 형돈이와 대준이는 지난 5일 첫 정규앨범을 공개했고, ‘안 좋을 때 들으면 더 안 좋은 노래’ 음원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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