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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지현우 형 “지현우 연락두절 아냐. 입소 시기는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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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1 11:23
2012년 6월 11일 11시 23분
입력
2012-06-11 11:12
2012년 6월 11일 1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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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현우와 유인나. 사진 | 스포츠코리아
‘지현우 형 지현수 “지현우, 연락 두절 아니다”’
배우 유인나에게 사랑 고백 후 연락 두절 된 것으로 알려진 배우 지현우의 형이자 넥스트의 멤버인 지현수가 입장을 밝혔다.
지현수는 11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마치 고백 처럼 되어버린 동생의 솔직하고 남자 다운 답변에 놀랍기도 했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현재 둘의 관계는 당사자들이 언급하도록 하고. 현 영장이 7월 인 건 사실이나 군 입소 시기는 미정이며 연락이 두절되어 걱정 끼치는 일 또한 없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을 뿐이다”라고 동생 지현우의 상황을 대신 전했다.
이에 앞서 그는 지현우와 유인나가 출연했던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 대해 “개인적으로 지금껏 동생이 해온 작품 중 베스트로 꼽는 작품이다. 현우 본인도 다른 작품들보다 애정과 노력을 남다르게 느꼈던 것 같다”라며 작품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현수의 글에 의하면 지현우는 감독과의 사전 미팅 후 직접 여배우 캐스팅에 나서 연락을 하고, 대본을 보내기도 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쏟았다.
지현우는 7일 ‘인현왕후의 남자’ 종방 팬미팅 자리에서 “유인나를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양측 소속사 모두 구체적인 대답은 내놓지 않은 상태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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