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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전현희 전 대변인 “남편과 청문회처럼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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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6-12 10:46
2012년 6월 12일 10시 46분
입력
2012-06-12 10:41
2012년 6월 12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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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전 민주통합당 대변인이 남편과 많이 다퉜다고 말했다.
전현희 전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6월 1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부부싸움에 대해 언급했다.
전현희는 "남편과 대학교 1학년 때 만나서 결혼했다. 신혼 때 사소한 다툼이 많았다. 신혼 땐 둘 다 법조인이 아니었기 때문에 살벌하게 싸웠다"고 말했다.
이어 전현희는 "남편이 검사가 됐을 때 난 변호사였다. 남편이 검사를 하다보니 스타일이 달라지더라. 취조하듯이 싸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전현희는 "남편이 판사로 전직한 지 5년정도 됐다. 판사가 된 후에는 부부싸움 스타일도 달라졌다"며 "나는 국회의원이니까 청문회 스타일로 싸운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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