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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악플러 찾아서 만났더니 40대 중반의 아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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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2 11:04
2012년 6월 12일 11시 04분
입력
2012-06-12 10:57
2012년 6월 12일 1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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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40대 중반 아주머니에게 악플 다는 이유 직접 물어봤다’
배우 최여진이 안티팬을 찾아 이유를 직접 물어봤던 사연을 공개했다.
최여진은 1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오랫동안 자신을 향해 '고생 없이 자란 부잣집 딸'이라는 근거 없는 루머를 글을 올리는 안티팬 때문에 힘들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최여진은 "사이버수사대에 의뢰해서 악플러를 찾았는데 40대 중반의 아주머니였다. 매니저가 이유를 물었더니 그냥 '그냥 얄미웠다'고 했다. 그래서 '나에 대해 좀 알아봐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최여진은 "그분이 나에 대해 좀 찾아보셨는지 '열심히 사는 것 같은데 내가 오해를 한 것 같다. 앞으로 응원하겠다'는 메일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또 최여진은 "오늘 의상, 메이크업하고 거울을 보니 화려해서 딱 오해를 살만하다. 빌려서 하는 건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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