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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연정훈, 2세 계획 “한가인과 내년에 2세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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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2 14:02
2012년 6월 12일 14시 02분
입력
2012-06-12 11:21
2012년 6월 12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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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스포츠동아DB
결혼 7년차를 맞이한 배우 연정훈이 채널A의 예능토크쇼 '쇼킹'에 게스트로 출연해 아내 한가인과의 2세 계획을 깜짝 발표했다.
이날 연정훈은 “아내 한가인이 엄마가 되기 전에 대표작을 만들고 싶어 했다”며 “부모님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알고 계셨다”고 말했다.
이어 2세 계획에 대해 “아내 한가인이 출연한 드라마와 영화가 잘 되어 2세 계획을 가졌다”고 운을 뗀 후 “2013년에 아기를 만들어 후년에 나와 같은 말띠인 아이를 낳기로 했다”고 깜짝 발표를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 김수미가 “딸과 아들 중 어느 쪽이 더 좋냐?”고 묻자 “나는 딸을 낳고 싶어 하지만 아내는 아들을 낳고 싶어 한다”고 답했다.
연정훈이 밝히는 2세 계획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는 오는 6월 13일 밤 11시에 채널A의 '쇼킹'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한가인은 최근 보해양조에서 출시한 소주 '월(月)'의 광고 계약을 맺고, 소주모델로 활동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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