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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빅’ 첫 등장, 귀여운 4차원女로 완벽 변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6-12 14:24
2012년 6월 12일 14시 24분
입력
2012-06-12 14:01
2012년 6월 12일 14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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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수지 빅 첫 등장’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드라마 ‘빅’에 첫 등장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 3회에서는 강경준(신원호)을 짝사랑하는 장마리(수지)가 그를 찾아 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날 방송에서 수지는 머리에 노란색 리본을 달고 커다란 선글라스를 쓴 채 경준이 있는 학교로 찾아왔다.
하지만 마리는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다란(이민정)의 앞으로 걸어가 “돈 좀 줘요. 달러랑 카드 결제가 안 된데요”라며 택시비를 요구하는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서윤재의 몸을 한 경준(공유)에게 “난 경준이와 결혼할 여자다”며 자신을 소개해 4차원적인 성격을 드러내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수지 빅 첫 등장 너무 귀여웠다”, “수지 빅 첫 등장 4차원 역할 잘 소화했다”, “수지 빅 첫 등장 반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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