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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MONSTER로 소리바다 주간차트 1위…원더걸스와 박빙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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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2 18:18
2012년 6월 12일 18시 18분
입력
2012-06-12 15:26
2012년 6월 12일 15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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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바다의 6월 1주차(6월 3일~6월 9일) 주간차트
빅뱅과 원더걸스가 박빙의 승부를 펼치며 음원차트를 올킬했다.
온라인 음원 서비스 대표 업체 소리바다는 빅뱅의 ‘MONSTER’가 6월 1주차(6월 3일~6월 9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빅뱅의 ‘STILL ALIVE’, ‘빙글빙글’, ‘FEELING’, ‘EGO’가 3·4·6·7위를 기록하며 스페셜 에디션 'STILL ALIVE'에 수록된 5곡이 모두 상위권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원더걸스의 ‘Like this’가 2위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밖에도 원더걸스의 ‘GirlFriend’가 8위, ‘R.E.A.L’이 11위, ‘Sorry’와 ‘Hey Boy’가 각각 14위와 15위로 주간차트 20위권에 랭크됐다.
형돈이와 대준이의 ‘안좋을 때 들으면 더 안좋은 노래’는 5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드라마 OST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드라마 ‘빅’ OST인 다비치의 ‘너라서’와 ‘닥터 진’ OST인 지아의 ‘그대가 올까요’가 나란히 9, 10위를 차지했다.
그 밖에 버벌진트의 ‘굿모닝(Feat. 권정열 Of 10cm)’이 16위, 프라이머리의 ‘입장정리(Feat. 최자, Simon D)’가 18위, 에피톤 프로젝트의 ‘새벽녘’이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빅뱅과 원더걸스의 모든 신곡이 차트를 장악하며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그룹의 파워를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 ‘형돈이와 대준이’의 신곡 또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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