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진탕 소식으로 전세계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팝스타 레이디가가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뇌진탕 소식으로 전세계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팝스타 레이디가가가 근황을 전했다.
레이디가가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방금 잠에서 깨어났다. 밖으로 나가야 하는데 여전히 게으른 상태. 스타일도 엉망이다(Emerging from hours of sleep. Still remiss if I should go outside, with this clonker I may be of questionable styling)”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레이디가가는 화장도 지우지 않은 초췌한 모습으로 잠에서 덜 깬듯 졸린 눈을 하고 있다.
앞서 레이디가가는 지난 9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본 디스 웨이 볼(Born this way Ball)’ 콘서트 도중 무대 소품에 머리를 부딪혀 가벼운 뇌진탕 증세를 보였다.
당시 레이디가가는 고통스러운 듯 머리를 움켜쥔 후 다시 무대로 돌아와 남은 16곡을 전부 소화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레이디가가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레이디가가 뇌진탕 빨리 회복하길”, “레이디가가 초췌한 모습 인간적이어서 좋다”, “레이디가가 뇌진탕 후유증은 없겠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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