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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불’ 수지, 물폭탄 세례에도 굴욕無 ‘여신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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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7 10:03
2012년 6월 17일 10시 03분
입력
2012-06-17 09:52
2012년 6월 17일 0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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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의 수지가 물폭탄 세례에도 청순 미모를 뽐냈다.
미쓰에이 수지는 6월 16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2’에서 장독대 복불복 게임을 펼쳤다. 음식이 들어있지 않으면 물, 밀가루 세례를 받는 벌칙을 받아야 했다.
이날 방송에서 수지는 자신있게 장독대로 향했다. 하지만 장독대 안에는 물폭탄이 기다리고 있었다. 수지는 물 한바가지를 머리에 맞아 홀딱 젖었다.
하지만 수지는 쏟아지는 물폭탄에도 청순 미모를 뽐내 부러움을 자아냈다. 씨스타 보라는 “물에 젖으니까 더 예쁜 것 같다. 뽀얘졌다”고 수지의 외모를 칭찬했고, 수지는 “진짜요?”라고 말하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물폭탄 맞고도 저리 예쁠 수 있다니”, “정말 아이돌 갑이네요”, “미모가 너무 부럽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K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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