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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남편바보 인증 “내 애칭은 토끼…얼굴만 봐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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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8 14:03
2012년 6월 18일 14시 03분
입력
2012-06-18 13:52
2012년 6월 18일 13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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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남편바보 인증 “내 애칭은 토끼…얼굴만 봐도 좋아”
배우 박선영이 ‘남편바보’다운 면을 보여 눈길을 끈다.
박선영은 6월 18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 통역관 남편 김일범 씨에 대해 언급했다.
박선영은 “남편이 나를 토끼라고 부른다”며 “남편과 전화통화할 때 애교를 많이 부린다. 그럴 때마다 주변에서 질린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남편 얼굴만 봐도 좋다. 다시 태어나도 지금 남편과 결혼할 것이다”고 덧붙여 진정한 ‘남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 ‘그대없인 못살아’에서 함께 호흡 맞추고 있는 15세 연하 배우 박유환에 대해서는 “남편이 질투 안 한다”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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