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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마지막 무대서 ‘눈물 펑펑’… 팬들 “그리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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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8 19:39
2012년 6월 18일 19시 39분
입력
2012-06-18 19:34
2012년 6월 18일 1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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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마지막 무대 모습(사진= 플레디스)
‘가희 마지막 무대, 어땠나?’
애프터스쿨 리더 가희가 마지막 무대에서 눈물을 보였다.
애프터스쿨은 지난 17일 일본 도교돔 시티홀에서 펼쳐진 앙코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공연에서는 졸업을 발표한 가희의 마지막 솔로무대가 공개됐고 이 자리에서 가희는 눈물을 흘려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마지막 무대 직후 멤버들과의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가희는 지난 17일 “나도 사랑해^^ 아 오글”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애프터스쿨의 멤버 정아가 남긴 글에 대한 화답이었던 것.
정아는 자신의 트위터에 일본 앙코르 콘서트가 끝난 후 “오늘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 플레디스와 에이벡스 식구들~ 팬 분들~ 모든 스태프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 리더 가희 언니와 멤버들 너무 든든하고 고마워, 사랑해”라고 올렸다.
또한 앞서 가희는 17일 “사랑해요. 모두. 너무 고마워. 내 마음 속에는 항상 그대들이 넘버원이야! 알지?”라는 글을 게재해 멤버들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아니느냐라는 추측을 하게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가희 마지막 무대 아쉽다”, “가희 마지막 무대 슬프다. 애프터스쿨 가희가 그리울 것이다”, “가희 마지막 무대 정말 멋졌다고 들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희가 졸업한 애프터스쿨은 오는 21일 컴백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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