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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민정, 장희진 매끈 각선미에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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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0 09:22
2012년 6월 20일 09시 22분
입력
2012-06-20 09:14
2012년 6월 20일 0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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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진과 이민정. 사진출처 | KBS 2TV ‘빅’ 방송 캡처, 킹콩 엔터테인먼트
‘장희진 명품 각선미…이민정 깜짝!’
KBS 2TV 월화드라마 ‘빅’의 장희진이 매끈한 각선미를 선보였다.
19일 방송에서 세영(장희진 분)은 다란(이민정 분)과 윤재(공유 분)의 집에서 우연히 만나 또 한 번 미묘한 신경전을 펼쳤다.
1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윤재의 영혼은 18세 경준(신원호 분)인 상태. 이에 다란은 윤재를 향한 세영의 마음을 말렸다.
세영은 다란의 이상한 행동에 의아해하면서도 “윤재가 사고 나고 변했다는 거 알아요. 하지만 난 그런 윤재가 좋아요. 다란씨 처럼 포기 안 해요”라며 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소파에 앉아 윤재가 오기를 기다렸다. 이때 다란은 그의 길고 늘씬한 각선미에 놀랐고, 윤재가 이 모습을 보게 될까 봐 세영을 황급히 집에서 내쫓았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장희진의 각선미가 예술이다”, “마네킹 다리가 따로 없다”, “다리 비율이 부럽다”, “이민정의 긴장하는 모습이 재미있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은 영혼이 바뀐 윤재의 정체가 밝혀지기 시작하면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매주 월, 화 밤 9시 55분 방송.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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