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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빈우 성형 고백, “김부선 선생님은 자연인 나는 살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6-20 11:12
2012년 6월 20일 11시 12분
입력
2012-06-20 10:55
2012년 6월 20일 1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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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슈퍼모델 출신 배우 김빈우가 자신의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는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이기우, 김빈우, 유인영, 한혜린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빈우를 비롯해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당시 영상을 보여줬다. 영상에는 한예슬, 공현주, 한지혜까지 현재 톱여배우들의 과거 모습이 담겨져 있었다.
하지만 정작 김빈우 본인은 얼굴을 들지 못하며 쑥쓰러워 했다.
이에 MC 신동엽이 이유를 묻자 “과거의 모습이고 김부선 선생님은 자연산이고 저는 살짝 했잖아요”라고 쿨하게 성형 사실을 인정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빈우 쿨하네”, “김빈우 웃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오프닝에서 김부선의 “나는 성형 안 했다. 자연인이다. 하지만 여긴(스튜디오 출연진) 다 성형인이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부선은 ‘박정수의 연인’ 정을영 감독에게 구애를 펼쳤던 사실을 털어놨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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