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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하늬, 오정연 모자이크 굴욕 “김태희 미모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6-20 12:16
2012년 6월 20일 12시 16분
입력
2012-06-20 11:50
2012년 6월 20일 11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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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오정연 아나운서와 배우 이하늬가 모자이크 굴욕을 겪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배우 이기우가 대학 시절 김태희를 만났던 이야기를 전하는 과정에서 제작진은 김태희의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태희가 대학 시절 스키부 동아리 모임에서 찍은 단체 사진으로 주변에 있는 일반인들의 얼굴에는 모자이크 처리를 해놓았다.
그런데 김태희 옆에 있던 오정연과 이하늬의 얼굴에도 모자이크가 되어 있었다. 제작진이 오정연과 이하늬를 일반인으로 착각하고 모자이크 처리를 한 것.
이는 방송을 본 네티즌들이 모자이크 처리가 안 된 원본 사진을 찾아 비교해 올리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하늬, 오정연 완전 굴욕이다”, “김태희는 스타들도 일반인을 만들어버리는구나”, “제작진 실수 빵 터졌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한편 이날 SBS ‘강심장’에는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 김빈우, 유인영, 한혜린, 김부선, 김도균, 김민희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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