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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세윤, ‘은퇴설’ 해명 “3년 뒤 일은 모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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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1 11:52
2012년 6월 21일 11시 52분
입력
2012-06-21 11:39
2012년 6월 21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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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세윤. 스포츠동아DB
개그맨 유세윤이 ‘은퇴선언’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유세윤은 4일 서울 마포구 상암 CGV에서 열린 엠넷 ‘유세윤의 아트비디오’ 제작발표회에서 은퇴 관련 발언을 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12 옹달샘쇼’ 제작 기자간담회에서 “소속사와 계약이 3년이고, 그 후 은퇴를 고려한다는 말이었다”라고 정정했다.
이에 대해 유세윤은 KBS 2TV ‘해피투게더3’ 최근 녹화에서 “소속사와 계약이 끝나는 3년 후에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을 했었는데, 이것이 은퇴라는 의미로 비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와전된 은퇴 기사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릴 때, 옹달샘 멤버인 장동민과 유상무가 기사를 개그로 승화시키며 사람들이 기사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도록 많이 도와줬다”라며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개그맨 최효종은 유세윤이 MC로 왕성하게 활동할 당시 얄미웠던 적이 있었다고 고백해 출연자들의 궁금증을 모았다. 21일 밤 11시 15분 방송.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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