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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처녀귀신 변신, “구미호에 이어… 사랑스러운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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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1 13:58
2012년 6월 21일 13시 58분
입력
2012-06-21 13:39
2012년 6월 21일 13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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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사또전’ 신민아(사진= MBC)
‘신민아 처녀귀신 변신’
배우 신민아가 이번에는 처녀귀신으로 변신해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신민아는 오는 7월 말 방영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에서 처녀귀신 아랑 역을 맡았다.
드라마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한 내용으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 하는 천방지축 처녀귀신 아랑(신민아)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한 사또 은오(이준기)가 엮어나가는 이야기.
극 중에서 신민아는 인간들이 음식을 먹기 전 귀신을 위해 던져 주는 고수레를 차지하기 위해 다른 원귀들과 쟁탈전을 벌이기도 한다. 또한 저승사자와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이기도 하는 등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민아 처녀귀신 변신 너무 기대된다”, “신민아 처녀귀신? 구미호에 이어 너무 사랑스러울 것 같은 귀신 예감”, “신민아 처녀귀신 변신 빨리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랑사또전’은 ‘환상의 커플’, ‘내 마음이 들리니’ 등을 연출한 김상호 감독과 ‘별순검’ 시리즈를 집필한 정윤정 작가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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