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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상무 “후배 女개그맨과 열애당시, 신봉선이 일 시켜” 짜증 폭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6-21 16:30
2012년 6월 21일 16시 30분
입력
2012-06-21 16:19
2012년 6월 21일 16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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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상무가 신봉선에 대한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개그맨 유상무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후배 신봉선과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이 불편하다고 고백해 신봉선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날 유상무는 “개그맨 후배들 중에 딱 한 명 혼낸 후배가 바로 신봉선”이라고 말해 다른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신봉선과 함께 ‘개그콘서트’에 출연했을 당시 한 개그우먼과 열애 중 이었다”며 “그런데 여자 친구와 데이트를 하고 있을 때 신봉선이 여자 친구에게 자꾸 연락을 해서 일을 시켰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순간 화가 나서 여자 친구의 전화를 빼앗아 신봉선에게 전화 좀 그만하라고 소리를 쳤지만 내가 화를 내고도 너무 미안해서 그 이후 신봉선과 같이 방송하기가 꺼려졌다”고 털어놨다.
이날 유상무는 신봉선에게 미안하다고 하며 화해를 시도했는데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유상무의 독특한 화해 방식은 오늘(21일) 밤 11시 15분에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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