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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짝 키스타임 극과 극, “네티즌 반응도 각양각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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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1 18:53
2012년 6월 21일 18시 53분
입력
2012-06-21 18:03
2012년 6월 21일 18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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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짝 키스타임 극과 극’
SBS ‘짝’에서 방송된 두 커플의 야구장 키스타임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짝’은 야구 계열사 업종의 남녀 12명이 출연하는 ‘8개 야구구단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눈길을 끈 장면은 남자 2호와 여자5호, 남자 3호와 여자 2호가 야구장에서 데이트를 즐기다 키스타임에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었다.
상반된 두 커플의 키스장면에 많은 네티즌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
야구 경기의 하이라이트인 키스타임 시간에 남자 2호는 야구 관중들의 독촉에 어쩔 수 없이 여자 5호의 볼에 뽀뽀를 했다. 이에 반해 남자 3호는 전광판에 자신의 모습이 비치자 여자 2호의 얼굴을 부여잡고 입에 키스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짝 키스타임 극과 극’ 장면에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남자 3호 화끈하네”, “남자답네! 남자 2호는 저게 뭐하는 거?” 등의 반응으로 남자 3호의 적극적인 키스에 호응을 보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처음 만난 사이에 입에 키스라니”, “남자 2호가 더 풋풋하고 순진해 보여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남자 2호를 옹호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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