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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대 미녀 도시’에 서울 9위… “원걸과 티아라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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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6-25 08:06
2012년 6월 25일 08시 06분
입력
2012-06-23 10:20
2012년 6월 23일 1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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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티아라
‘세계 10대 미녀 도시’
서울이 ‘세계 미녀 도시’ 조사에서 9위에 올랐다.
미국의 여행 잡지 ‘트레블러스 다이제스트’는 지난 21일 미녀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10개 도시를 뽑았다.
특히 서울이 9위에 꼽혀 국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잡지는 “서울은 아시아 최고의 유흥과 엄청난 미녀들의 도시로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 아시아 문화 트렌드를 대표하는 패션과 음악의 최전선에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원더걸스와 티아라 등 K-POP 여성 아이돌 스타를 한국 미인의 예로 들었다.
또한 서울은 아시아권에서 유일하게 ‘10대 미녀 도시’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계 10대 미녀 도시에 서울이 아시아 중 유일하다니~ 영광이다”, “세계 10대 미녀 도시 서울이 9위? 1위 아닌가?”, “세계 10대 미녀 도시 예로 소녀시대는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위는 우크라이나의 키예프가 차지했다. 키예프에 대해서는 “여성들의 미모가 감탄을 초월해 경외감까지 이끌어낸다”고 극찬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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