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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신품’ 김민종 “소녀시대 수영 앞에서 재롱 힘들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6-23 13:22
2012년 6월 23일 13시 22분
입력
2012-06-23 13:16
2012년 6월 23일 13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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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종(사진=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신사의 품격’ 김민종이 소녀시대 수영과 촬영한 뒷 이야기를 전했다.
배우 김민종은 지난 22일 경기도 고양시 SBS 일산 제작센터에서 열린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 기자간담회에서 “현장 분위기는 정말 좋아서 함께 살고 싶을 정도다”고 밝혔다
이어 “수영 앞에서 춤을 출 때는 고민이 많았다. 10번 이상 촬영을 했다. 수영 앞에서 재롱을 떨려니 민망하기도 하고 정말 힘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신사의 품격’에서 진지하고 따뜻한 최윤 역으로 출연 중인 김민종은 수영이 카메오로 출연했을 당시 소녀시대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민종 소녀시대 재롱이라는 말 웃기다”, “김민종 소녀시대 재롱? 그 장면이 제일 좋았는데”, “김민종 소녀시대 재롱? 후배 앞에서 민망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지난 16일 방송된 7회에서 자체최고시청률 17.1%를 기록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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