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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2’ 효연 우승, “사전 녹화임에도 우승?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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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3 18:22
2012년 6월 23일 18시 22분
입력
2012-06-23 18:17
2012년 6월 23일 18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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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댄싱2 효연 우승’
소녀시대 효연이 MBC ‘댄싱위드더스타 시즌2(이하 댄싱2)’ 생방송 경연에 불참했지만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댄싱2’에서는 김가영, 최여진, 토니안, 송종국, 예지원, 효연 등 6개 팀이 ‘My story(내 이야기)’라는 주제에 맞춰 무대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효연은 7년간의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며 12살 때 배운 락킹을 선보였다. 파워풀한 무대로 높은 점수를 차지하며 우승했지만 효연은 외국 스케줄로 인해 사전 녹화로 대체,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지는 못했다.
이에 파트너 김형석은 우승 소감으로 “효연아 우리 일등했어. 촬영 잘해”라고 소감을 말했다.
하지만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사전 녹화에도 효연 우승? 왠지 찝찝하다”, “효연 우승은 조금 어이없었다”, “잘했지만 효연 우승은 좀 그렇다~ 생방송 경연이라는 룰을 어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당구선수 김가영과 파트너 김강산이 탈락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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