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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희선 외모 망언 ‘폭소!’… “나 원래 예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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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6-25 14:30
2012년 6월 25일 14시 30분
입력
2012-06-25 14:24
2012년 6월 25일 14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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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김희선 외모 망언’
배우 김희선이 자신의 외모에 대해 자화자찬(?)해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10년 만에 예능에 출연한 김희선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100회 특집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김희선은 “언제부터 예뻐지셨냐”라는 하하의 질문에 “원래 예뻤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언제까지 예쁠 것이냐”라는 질문에는 “쭈~우욱”이라고 장난스럽게 말했고 “우리나라에서 몇 번째로 예쁘냐”라는 물음에는 “첫 번째!”라며 분위기를 띄우기도 했다.
이같은 대답 후 김희선은 “방송에서 여배우들 띄워주는 걸 볼 땐 닭살 돋는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받게 되니까 기분이 참 좋다. 끝나고 한잔 할까요?” 라는 말을 덧붙여 시원시원한 매력을 뽐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희선 외모 망언에 폭소!”, “김희선 외모 망언 웃겼다”, “김희선 외모 망언 아니고 사실이잖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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