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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하늘, 장동건에 유리창 키스 “나만 오글거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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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5 15:02
2012년 6월 25일 15시 02분
입력
2012-06-25 14:52
2012년 6월 25일 14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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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장동건 유리창 키스’
‘신사의 품격’ 장동건과 김하늘이 본격 로맨스를 예고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는 도진(장동건)과 이수(김하늘)의 화해가 이루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의 사과에도 매정한 반응을 보이던 도진은 뒤늦게 자신의 실수를 깨닫는다.
그렇게 두 사람은 깊은 오해와 반목의 시간을 갖는 듯 했다. 하지만 서이수가 한 번 더 용기내 다가갔다.
서이수는 김도진과 처음 눈빛을 나눴던 카페에서 김도진을 기다렸다. 이어 “태산 씨 제가 여기서 도진 씨 기다리면 올까요?”라며 두 사람이 임태산(김수로)을 두고 장난쳤던 방식의 문자 메시지도 보냈다.
이를 뒤늦게 확인한 김도진은 카페로 달려갔지만 자리는 비어있고 서이수의 흔적만 남아 있었다. 김도진은 그 자리에 앉아 멍하니 창 밖을 바라봤고 이때 서이수가 창문 너머로 나타난 것.
이에 김도진은 만년필을 꺼내 “오늘 선약 이수 씨예요”라는 문장을 적어 보여줬다. 이후 서이수는 창문으로 다가와 유리창에 입을 맞춰 김도진과의 본격적인 사랑을 예고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하늘-장동건 유리창 키스, 현빈-하지원의 거품키스같이 로맨틱했다”, “김하늘-장동건 유리창 키스 나만 오글거렸나? 너무 앞서 나간 듯”, “김하늘-장동건 유리창 키스 달달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신사의 품격’ 10회는 시청률 20.3%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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