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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엄친딸’ 최윤영, 260만 원에 우정 팔아버려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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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6-25 19:07
2012년 6월 25일 19시 07분
입력
2012-06-25 19:02
2012년 6월 25일 1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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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윤영(사진= 스포츠동아DB)
‘260만 원에 우정 바꾼 최윤영, 왜?’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최윤영이 절도 혐의로 입건돼 충격을 주고 있다.
최윤영은 지난 20일 평소 잘 알고 지내던 친구의 집에 놀러 갔다가 지갑을 훔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훔친 수표를 은행에 가서 현금으로 바꾸려다 이 모습이 CCTV에 포착되며 덜미를 잡히게 됐다. 피해자는 22일 은행으로부터 수표 사용 사실을 연락받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대표 엄친딸 최윤영이 왜 이런 짓을 저질렀을까?”, “이해할 수 없다. 뻔히 잡힐 걸 알지 않았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한 네티즌은 “260만 원에 우정을 팔아버렸다. 왜 그랬을까?”라고 말해 그녀의 범행 동기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 매체는 “최윤영이 요가 사업 실패로 생활고를 겪었다. 남편도 특별한 수입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추측성 기사를 쏟아내기도 했다.
한편 최윤영은 지난 2010년에 세 살 연하 사업가 박모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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