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 “이경규와 신혼집 침대에서 베드신 찍었다” 화들짝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6월 26일 01시 37분


고두심 이경규의 과거 베드신 장면이 공개돼 화제다.

고두심은 25일 방송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자리에서 "이경규 신혼집에서 이경규와 베드신을 찍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고두심은 "이경규와 개그프로그램에서 부부역할을 한 경험이 있는데 베드신도 했다. 그 베드신을 이경규 신혼집에서 찍었다"고 말했다.

고두심의 이 발언에 이경규는 "결혼하고 세트장으로 내 신혼집을 빌려줬다. 고두심과 포옹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냥 내 침대에서 했다"고 털어놨다.

한혜진이 "사모님은 어땠냐?"고 묻자 이경규는 "돈이 나와서 괜찮았다"고 답했다.

고두심은 "이경규가 '두심 씨' 이러는데 웃음이 터져서 촬영을 제대로 못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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