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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13세 아역스타, 1100만원 받고 ‘술자리 접대’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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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6 08:33
2012년 6월 26일 08시 33분
입력
2012-06-26 08:18
2012년 6월 26일 08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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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아역 스타 린 먀오커의 술접대 사실이 밝혀져 중국 연예계가 충격에 빠졌다.
최근 중국 언론들은 린 먀오커(13)가 지난 23일 7만 위안(한화 약 1100만원)을 대가로 술자리 접대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최근 중국 부호들이 여러 행사에 연예인을 초청해 술시중을 들게 하는 것이 유행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명단에 미성년 아역스타인 린먀오커가 포함됐다는 것이 문제다.
해당 명단에는 또다른 아역스타 쉬자오(15)를 비롯해 장쯔이, 판빙빙, 린즈링 등 중화권 최고의 여성스타들도 대거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은 더욱 확산될 예정이다.
린 먀오커는 이번 논란에 대해 ‘사람들이 남에게 잘못을 뒤집어 씌우려고 한다’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린먀오커는 9살 때였던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에서 노래를 부르는 등 중화권 최고의 아역스타 중 한 명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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