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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혜박, 키193cm 훈남 남편 공개 ‘반할 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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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6 17:16
2012년 6월 26일 17시 16분
입력
2012-06-26 15:35
2012년 6월 26일 15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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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패션모델 혜박이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톱모델 혜박은 6월 26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서 “남편을 만나 첫눈에 반했다”고 운을 뗐다.
결혼 3년차인 혜박은 “남편에게 첫눈에 반했다. 키도 193cm로 크다. 또 남편은 내가 모델일을 하는 걸 제일 적극적으로 응원해주는 사람으로서 격려도 해주고, 가끔씩은 쓴소리도 해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그는 “소개팅으로 남편을 만났다. 모델일을 하면서 해외로 많이 나가다보니 외로웠는데 (남편이) 가장 의지가 되는 사람이었다. 결혼을 일찍하니 의지도 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하게됐다”고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끝으로 혜박은 “미국 뉴욕에서 조쉬 하트넷과 화보를 찍은 적이 있다. 그 뒤로 연락을 종종 주고받는다. 조쉬 하트넷은 촬영 당시 내게 남편이 있는 걸 몰랐다고 하더라. 조쉬 하트넷보다 내 남편이 더 잘생겼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YTN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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