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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은지원 귀신 목격담 ‘오싹!’… “정체 모를 괴성 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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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6 21:48
2012년 6월 26일 21시 48분
입력
2012-06-26 21:42
2012년 6월 26일 2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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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은지원 귀신 목격담’
방송인 은지원이 아찔한 귀신 목격담을 털어놨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는 ‘납량특집-나는 귀신을 보았다’를 주제로 김지영, 임성민, 유채영, 이유진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은지원은 “하와이 고속도로를 지나가다가 사이드를 걸어가고 있는 여성을 발견했다. 차를 타고 있던 일행들이 여성을 꼬시자며 차를 세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차를 세우고 창문을 내렸는데 여성이 갑자기 창문을 잡더니 정체 모를 괴성을 지르더라. 괴물같은 목소리였다. 깜짝 놀라서 차를 타고 도망쳤다”고 밝혔다.
하지만 “차를 타고 도망가는데 여자가 맹렬히 쫓아왔다. 머리를 바람에 휘날리며 자동차의 속도로 뛰어왔다. 정말 무서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은지원 귀신 목격담 너무 무섭다”, “은지원 귀신 목격담 정말 오싹하다”, “은지원 귀신 목격담 잘 때 계속 생각나 무서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개그맨 유상무는 “유세윤이 귀신보다 무섭다. 유세윤과 버라이어티에 출연하면 눈치를 보게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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