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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희 고백은 자작극?… 진관희 측 “탕웨이 사진이 좋았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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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7 14:58
2012년 6월 27일 14시 58분
입력
2012-06-27 14:50
2012년 6월 27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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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희-탕웨이, 해당 게시물 캡처(아래)
“단지 탕웨이의 사진이 좋았을 뿐이다”
홍콩배우 진관희가 ‘탕웨이 사랑 고백’과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진관희 측은 27일 중국 예스오락과의 인터뷰에서 “진관희는 단지 (탕웨이의) 사진이 마음에 들었을 뿐이다. 다른 어떤 생각도 갖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는 진관희가 지난 26일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나는 그녀가 너무 좋다! 누구 나 좀 대신해서 그녀에게 말해 줄 사람 없나요?”라는 글과 함께 탕웨이의 사진을 올리며 시작됐다.
이를 본 중국 언론과 네티즌들은 “진관희가 탕웨이에게 고백을 한 것이냐”는 반응을 보이며 큰 관심을 갖게 됐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진관희가 자작극을 벌인 것이 아니냐”는 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진관희 측이 “절대 아니다!”라며 자작극 논란에 대해 해명한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람둥이’로 낙인 찍힌 진관희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진관희가 웨이보에 쓴 글이니 웨이보에 다시 해명하라”, “탕웨이 이미지 훼손이다. 정식으로 사과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진관희는 지난 2008년 장백지와의 스캔들 사진과 영상으로 한차례 곤혹을 치뤘다.
이후 지난해 6월에는 유명 연예인 황룽이 “자신은 진관희의 ‘성노리개’였다”고 폭로해 논란이 일기도 했으며 11월에는 16살 모델과 키스하는 사진이 유출돼 비난을 받은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트위터 @giyomi_hyesh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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