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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지혜 “결혼생활 스트레스로 쇼핑중독에 성형 부작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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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8 08:31
2012년 6월 28일 08시 31분
입력
2012-06-28 08:16
2012년 6월 28일 08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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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혜가 과거 이혼언급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지혜는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SNS에 올린 이혼 언급은 사실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남편 박준형은 ‘어머니와 같이 산다고 해서 결혼했다’고 말해 김지혜에게 상처를 줬다. 김지혜는 “섭섭했다”며 “어머니와 둘이 사는 가정에 나를 끼워넣은듯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김지혜는 “(상처받은 뒤)부작용이 쇼핑중독이었다”면서 “잠을 엄청 많이 잤고 3번째가 성형이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한편 김지혜는 최근 SNS에 ‘오늘은 왠지 이혼이라는 단어가 머릿 속을 떠나지 않는다’는 글을 남겨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사진출처│MBC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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