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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신사의 품격’에서 ‘시가’가 보인다? “평행이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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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8 17:45
2012년 6월 28일 17시 45분
입력
2012-06-28 17:35
2012년 6월 28일 1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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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신사의 품격 평행이론?’
‘신사의 품격’ 안에서 ‘시크릿가든’이 발견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최근 화제의 드라마로 떠오른 ‘신사의 품격’에 대해 파헤쳤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신사의 품격’과 지난해 초 큰 인기를 끈 ‘시크릿가든’을 비교 분석했다.
첫 번째는 바로 두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 ‘시크릿 가든’ 김주원(현빈), ‘신사의 품격’ 김도진(장동건)의 성격이다. 두 사람은 말투는 물론 까칠한 성격까지 묘하게 닮아 있다.
두 번째는 라임(하지원)과 주원이 같은 곳을 향해 걷고 있는 장면이 ‘신사의 품격’에서 그대로 재현됐다는 것.
또한 김도진이 서이수(김하늘)를 상상하는 모습에서 그녀가 불쑥 나오는 것도 ‘시크릿 가든’과 똑같다.
이 같은 평행이론은 한 명의 작가가 두 드라마를 집필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김은숙 작가는 ‘시크릿가든’을 히트친 후 후속작 ‘신사의 품격’에 대해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신사의 품격 평행이론 공감 100%”, “신사의 품격 평행이론 공감! 가끔 볼 때 시크릿가든 생각난다”, “신사의 품격 평행이론은 오바다. 다른 드라마도 비슷한 장면 많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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