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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희선, CCTV에서도 빛나는 미모 ‘여신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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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8 23:28
2012년 6월 28일 23시 28분
입력
2012-06-28 23:16
2012년 6월 28일 23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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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 카메라에 아래서도 빛나는 여신 미모?
‘국민 여배우’ 김희선의 모습이 시골의 작은 가게 CCTV에 잡혀 접하는 이에게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김희선은 얼마 전 충남 부여 근교의 한 사찰에서 SBS 드라마 ‘신의’촬영 도중 늦은 밤까지 고생하는 스태프에게 음료를 대접하려고 근처의 가게를 찾았다.
하지만 가게 주인은 그 당시 김희선이 입고 있던 촬영 복장에 묻어 있던 피 때문에 혼비백산 했다는 후문.
김희선이 돌아간 뒤 정신을 차린 가게 주인은 사인 한 장 받지 못한 것에 후회하다가 문득 CCTV를 생각해냈다.
도난 방지를 위해 설치한 감시 카메라에 김희선의 모습이 녹화된 것. 가게 주인은 이 장면을 캡처해 자신의 트위터에 인증 샷으로 올리면서 퍼지게 된 것.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귀신같지만 김희선 임을 알 수 있다’, ‘저렇게 초저화질로 잡혀도 역시 여신’, ‘가게 주인 후회가 막심하겠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김희선이 열연할 SBS TV 드라마 ‘신의’는 오는 8월 13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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