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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엔-혁, 생일파티에 팬들 초대 ‘지원자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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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9 16:54
2012년 6월 29일 16시 54분
입력
2012-06-29 16:33
2012년 6월 29일 16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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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의 멤버 혁과 엔(왼쪽부터)
신인 그룹 빅스가 멤버들의 생일 파티에 팬들을 초대한다.
빅스 리더 엔과 혁은 각각 6월 30일과 7월 5일 생일을 맞이한다. 이에 빅스 공식 팬카페에서는 같은 날 리더와 막내의 생일파티를 열기로 했다.
파티는 오는 7월 1일 종로에 위치한 소극장에서 열린다. 하지만 벌써부터 생일 파티에 참석하려는 지원자들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생일파티 참가 공지후 20여분 만에 정원을 초과하였고, 참가 신청이 마감된 이후에도 참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문의가 계속 오고 있으며, 해외팬들까지 참가 신청을 할 정도로 빅스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이에 소속사는 파티 장소를 급히 변경했다는 후문.
데뷔 후 첫 생일을 맞는 빅스는 팬들과 처음 갖는 파티인 만큼 팬들에게 기억에 남는 하루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어릴적 사진 최초 공개 및 음악과 토크가 있는 미니콘서트 자리를 준비하고 비공개로 진행된다.
한편 빅스는 뜨거운 날씨에 응원하러 와준 팬들에게 직접 음료를 준비하는 등 다양한 팬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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