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국가대표단에서 ‘생활체육의 달인’으로 불리는 씨름 천하장사 출신의 이만기가 굴욕을 당한다.
사회자 김성주가 태권도 국가대표팀 선수들에게 ‘가장 만만한 불국단 선수’를 골라달라고 하자 대표팀이 만장일치로 이만기를 지목한 것. 발끈한 이만기는 “덩치로 승부하겠다”며 으름장을 놓는다. 하지만 이만기는 경기에서 나이가 딸뻘인 황경선 선수를 만나 혼쭐이 나는데….
지난주 불국단 자체 선발전에서 탈락한 이봉주 심권호는 여자 아이돌로 변신하는 벌칙을 받는다. 이들이 급하게 만든 그룹은 ‘심봉서(심권호-이봉주-서효명)’. 이들은 풀 메이크업을 받고 의상을 갖춘 채 ‘소녀시대’ 유닛 그룹 ‘태티서’의 ‘트윙클’에 맞춰 칼 군무를 선보이는 등 ‘태티서’로 완벽하게 변신한다.
공기업 부장급 월급을 매달 연금으로 받는다는 ‘연금 부자’ 심권호의 지갑 속 현금 보유량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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