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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방송사고, “생방송이라 이해한다지만 두 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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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30 13:57
2012년 6월 30일 13시 57분
입력
2012-06-30 13:54
2012년 6월 30일 13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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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뮤직뱅크 방송사고’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뮤직뱅크’에서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많은 네티즌들의 쓴소리를 듣고 있다.
지난 2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뮤직뱅크’는 ‘상반기 결산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사고는 티아라의 무대에서 발생했다. 티아라는 무대에 올라 ‘러비더비’를 불렀다. 그런데 갑자기 카메라가 티아라가 아닌 엉뚱한 곳을 잡아 2초 동안 스튜디오의 암전된 공간이 방송에 나갔다.
곧 카메라가 정상적으로 티아라 멤버들을 비추면서 사고는 일단락됐다.
‘뮤직뱅크’는 앞서 지난 8일 원더걸스의 컴백무대 도중에도 카메라가 무대 바닥을 잡은 방송사고를 일으킨 바 있어 더욱 지적을 받고 있는 것.
‘뮤직뱅크 방송사고’에 대해 네티즌들은 “생방송이다 보니 사고가 날 수도 있지. 이해한다”, “아무리 그래도 같은 실수를 두 번이나 하나”, “앞으로 더욱 주의해야 할 것”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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