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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연예 뉴스 스테이션] 은경표 전 PD 흉기 피습…범인 “돈 문제로 찾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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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2 07:00
2012년 7월 2일 07시 00분
입력
2012-07-02 07:00
2012년 7월 2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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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경표 MBC 전 PD가 피습당했다는 채널A 단독보도 영상. 사진출처|채널A 단독보도 영상 캡처
은경표 MBC 전 PD가 서울 여의도 한복판에서 흉기에 찔리는 사고를 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은경표는 6월29일 오후 8시께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 뒷길에서 50대 박 모 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렸다. 박 씨는 이날 경찰 조사에서 “돈 문제로 은 PD를 찾아갔지만 진짜 해칠 생각은 없었고 겁만 주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남성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사건 직후 병원으로 이송된 은경표 PD는 턱과 허벅지를 찔렸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은경표 PD는 1984년 MBC에 입사해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 ‘뉴 논스톱’ 등을 연출한 스타 PD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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