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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쇳독 비상, 패션의 완성 도금 목걸이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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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2 15:25
2012년 7월 2일 15시 25분
입력
2012-07-02 15:10
2012년 7월 2일 15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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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쇳독’
형돈이와 대준이의 정형돈이 쇳독 증상을 호소했다.
형돈이와 대준이는 1일 방송된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 & 아이'에 출연해 무대 의상에 대한 비밀을 공개했다.
정형돈은 이날 자신들의 무대 액세서리가 진짜가 아닌 도금이라며 이때문에 쇳독으로 고생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무대 의상이 단벌인 줄 아는데 아니다. 세탁도 하고 리폼도 했다"며 "목걸이는 100% 도금이다. 2세트에 3만 8000원 줬다"고 덧붙였다.
이어 데프콘은 "우리 의상은 스티브잡스를 표방한다. 옷보다는 제품에 눈길이 가는 잡스룩이다"고 말했다.
데프콘의 말에 정형돈은 "이 의상이 그런 의미가 있냐. 멘트도 잡스럽네요"라고 말해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형돈이와 대준이는 최근 발표한 곡 '안 좋을 때 들으면 더 안 좋은 노래'로 음악방송 1위 후보에까지 오르며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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