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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기열 인기 순위 ‘깜짝’, “1위는 아니지만… 발전했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7-03 09:38
2012년 7월 3일 09시 38분
입력
2012-07-03 09:31
2012년 7월 3일 09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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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김기열 인기 순위’
개그맨 김기열의 의외(?) 인기 순위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영화포털사이트 맥스무비는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KBS 2TV ‘개그콘서트-네가지’에서 ‘가장 정이 가는 캐릭터’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네티즌 1273명이 참여했으며 1위는 예상대로 ‘뚱뚱한 남자’ 김준현이 891명(70%)의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인기없는 남자’ 콘셉트의 김기열이 153명(12%)의 표를 받으며 2위에 올랐다. 인기 없는 설움을 토로하던 그가 높은 순위 2위를 차지한 것.
뒤이어 ‘키 작은 남자’ 허경환은 124명(9.7%), 마지막은 ‘촌스러운 남자’ 양상국이 105명(8.2%)의 지지를 받으며 순위에 올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기열 인기 순위 의외다”, “김기열 인기 순위 2위? 여전히 1위는 아니지만 많이 발전했다”, “김기열 인기 순위 1위라고 생각했는데 아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네가지’는 세상 여성들이 싫어하는 남성의 조건 한 가지씩을 재치있게 설명하며 오해를 해명하는 콘셉트의 코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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