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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 루머 해명 “강호동과의… 언급할 가치도 없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7-03 15:01
2012년 7월 3일 15시 01분
입력
2012-07-03 14:54
2012년 7월 3일 14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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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고두심 루머 해명’
배우 고두심이 강호동과 관련한 루머에 대해 황담함을 드러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고두심 2탄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두심은 스캔들에 대한 언급에 “있긴 있었다. 그런데 그건 말도 안 된다”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이에 이경규가 웃음을 터트리자 고두심은 “저기는 제일 친하니까 아마 알겠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고두심은 “말이 되야 어디가서 말을 꺼내는데 이건 뭐 나이 먹고 아니라고 하기에도 웃기는 루머다. 만난 사실도 없다”며 황당함을 나타냈다.
이를 들은 이경규가 “루머를 들었을 때 어떤 심정이었냐”라고 묻자 그녀는 “어이가 없으니까 가만히 있었다.프로그램에 나와서 맞다 아니다 언급할 가치도 없었다”고 털어놨다.
앞서 고두심은 강호동과의 동거설로 인해 곤혹을 치른 바 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고두심 루머 해명하니 한결 편하실 듯”, “고두심 루머 해명? 루머 처음 들어본다”, “고두심 루머 해명 잘하셨다. 얼마나 답답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고두심은 정치계 러브콜을 거절한 이유에 대해 “정치는 정치를 준비한 사람들이 가는 자리이지 TV에서 인기를 얻었다고 하는 것이 아닌 것 같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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