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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영, 열애·결혼계획 인정 “일반인이라 조심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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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3 15:09
2012년 7월 3일 15시 09분
입력
2012-07-03 15:04
2012년 7월 3일 1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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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도영. 스포츠동아DB
배우 서도영(31)이 여자친구와의 열애와 결혼 계획을 공식 인정했다.
서도영의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도영은 진지하게 교제 중인 연인이 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2개월간 사랑을 키워가고 있으며 올 겨울 결혼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는 7월3일자 23면을 통해 서도영이 연하의 여자친구와 올해 겨울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소속사 측은 “확인이 늦어진 것은 서도영의 여자친구가 일반인이어서 공개하기가 조심스러웠기 때문이다”고 해명했다.
두 사람은 2011년 초 한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교회에도 함께 다니며 신앙의 힘으로 결혼까지 약속했다.
2006년 윤석호 감독의 ‘계절 시리즈’ 드라마인 ‘봄의 왈츠’를 통해 일본 등 해외에도 한류 스타로 이름을 알린 서도영은 5월 종영한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뿐이야’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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